장 로롱 리프트 496
장 로롱 리프트69 로제
장 로롱, 샤또 드 플뢰리
2022 Wine Enthusiast TOP 100 wine 샤또 드 플뢰리는 장 로롱 가족이 소유하고있는 18세기 아름다운 샤또이다. 50cm~1m 깊이의 화강토로 이루어져 있고 9헥타르 규모의 포도밭은 플뢰리에 대부분 위치하고 있다. 다양한 구획(lieux-dits)의 포도를 사용하여 세밀하게 블랜딩 하였다.
장 로롱, 물랭아방
물랭 아 방 (MOULIN-A-VENT): 물랭 아 방은 최고 품질의 보졸레 10크뤼 중 꼭 기억할만한 AOP로 꼽힌다. 1711년부터 장 로롱은 최고의 클리마(Climats)를 표현하는 와인을 생산했고, 떼루아의 다양성을 존중하며 생산하는 것을 가장 중요한 철학으로 여겼다. 메종 장 로롱의 이 신념은 선조부터 300년간 지켜내려 오고 있다.
장 로롱, 모르공
짙은 가넷 빛을 띠며 신선한 붉은 베리 아로마의 첫인상을 보여준다. 입안에서는 잘 익은 크랜베리, 라즈베리, 체리의 노트를 뚜렷하게 느낄 수 있으며 날카로운 산도는 와인의 신선함을 잘 전달함과 동시에 훌륭한 음식과 함께하기에 손색없는 와인임을 보여준다. 특히 파스타, 야채, 가금류 요리, 블루치즈, 지방이 많은 생선과도 잘 어울린다.
장 로롱, 크레망 드 부르고뉴
옅은 금빛과 초록빛을 띠는 스파클링 와인이다. 작지만 생기 있는 버블과 함께 느껴지는 꽃향기와 함께 레몬, 라임 껍질, 청 사과 등 시트러스 계열의 첫인상이 상쾌하다. 드라이하면서 적절한 산도 뒤에 느껴지는 이스트 향, 버터, 페스츄리, 구운 빵의 느낌에서 잘 짜여진 구조감을 경험할 수 있다. 전체적으로 과일의 생동감이 넘치는 기분 좋게 하는 스파클링 와인이며 약간의 미네랄리티도 느껴진다. 마지막까지 버블이 잔잔하게 남겨주는 풍미의 여운도 짧지 않다.
장 로롱, 부르고뉴 알리고떼
옅은 초록빛과 금빛 컬러의 이 와인은 전형적인 알리고떼 품종에서 느낄 수 있는 크리스피(Crispy)한 산도와 풍부한 과일의 균형미가 뛰어나다. 덜 익은 자두와 매실, 청 사과 그리고 복숭아의 아로마가 뚜렷하게 느껴지고 강렬한 산도가 신선도를 전달해 준다.
장 로롱, 샤또 드 라 피에르-레니에
깊은 루비색의 보라색 테두리를 지닌 이 와인은 매력적인 블랙 커런트, 레드 커런트, 딸기의 향이 펼쳐지며 검은 후추의 향도 느껴진다. 입안에서는 부드럽지만 훌륭한 탄닌감과 신선함이 밀도 있게 느껴지며 마지막에는 섬세한 산미와 과실 풍미가 길게 지속된다. 2021년부터 최고의 퍼포먼스를 보여줄 것으로 기대되는 빈티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