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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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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와인21] 2월 이달의 와인
작성자 관리자 날짜 2021.02.17 조회수 1411


올겨울 날씨는 유독 기온 변화의 폭이 크다. 며칠 추위가 풀린 것처럼 바람 느낌이 가볍더니 방심하려는 시점에 다시 매서운 한파가 찾아와 역시 아직 겨울임을 실감하게 해준다. 집에 머무는 시간이 많아지면서 추운 날씨에 즐기기 좋은 와인 소비도 늘어나고 있다. 영하의 날씨에는 역시 알코올 도수가 높은 와인이 온기를 더해주는 느낌이다.


와인21닷컴은 알코올 도수가 15% 이상인 와인들을 위주로 2월 이달의 와인을 선정했다. 흔히 알코올 도수가 높으면 너무 강한 와인이라는 인상을 받거나 섬세하지 않다고 오해하기 쉽지만 결코 그렇지 않다. 알코올 도수를 잊을 만큼 부드럽고 섬세하면서도 추운 날씨에 온기를 불어넣어주는 와인들을 추천한다.


[(왼쪽부터) 1924 버번 배럴 카베르네 소비뇽, 코스타 메디아나 아마로네 델라 발폴리첼라, 샤또 롱보 파브레귀]


‘미국 버번 배럴 열풍의 선두주자’

1. 델리카토, 1924 버번 배럴 에이지드 카베르네 소비뇽 Delicato, 1924 Bourbon Barrel Aged Cabernet Sauvignon

→ 미국 캘리포니아의 델리카토 패밀리 빈야드는 1924년 설립된 전통 있는 와인생산자. 100% 카베르네 소비뇽으로 생산한 이 와인은 미국에서 버번 배럴 열풍을 이끈 주역으로 꼽힌다. 한 번 사용한 버번 위스키 배럴을 사용해 알코올 도수를 15도로 적당하게 조절했으며 최소 4개월 이상 숙성했다.

매력적인 캐러멜 풍미와 함께 버번 배럴 숙성으로 인한 바닐라, 허브 등이 어우러지며, 농축미 가득한 잼 아로마를 즐길 수 있다. 균형감이 뛰어나 막 와인을 즐기기 시작한 사람들부터 애호가들까지 모두에게 추천할 만한 와인이다.

* 판매처: 전국 이마트, 롯데마트, 와인앤모어 및 역삼 레뱅 와인샵


‘부드럽고도 파워풀한 아마로네’

2. 코스타 메디아나 아마로네 델라 발폴리첼라 Costa Mediana Amarone dell Valpolicella

→ 이탈리아의 열정적인 와인 전문가와 양조자가 모여 설립한 와인 그룹, 몬도델비노(Mondodelvino)는 이탈리아 주요 와인 산지에서 각 지역의 특징을 잘 보여주는 와인을 선보이고 있다. 베네토 지역에서 생산된 이 와인은 캐주얼함과 우아함을 모두 갖춘 아마로네 와인이다.

깊고 검붉은 컬러를 띠고 붉은 과실의 풍부한 아로마가 올라오며, 부드러운 질감과 풀바디의 적당한 무게감이 느껴진다. 알코올 도수가 15도이지만 자연스러운 당도가 여운을 남겨 알코올이 그렇게 높게 느껴지지 않는 것이 특징. 정통 스테이크 요리, 스튜, 숙성된 치즈 등과 잘 어울린다.

* 판매처: 이마트 트레이더스


‘묵직한 무게감과 부드러운 타닌’

3. 샤또 롱보, 뀌베 삐에르 드 라 파브레귀 Chateau Rombeau, Cuvee Pierre de la Fabregue

→ 도멘 드 롱보는 남프랑스 랑그독 루씨용에 자리한 생산자. 아글리(Agly) 계곡에 인접하며 주정강화와인 뱅 두 나튀렐(Vins Doux Naturels, VDN) 생산지로 유명한 리브잘트(Rivesaltes)에 위치한다. 6세대에 걸친 와인 생산 노하우를 바탕으로 다양한 품종을 사용해 와인을 생산하고 있다.

블랙 바탕에 금빛 레이블이 시선을 끄는 이 와인은 그르나슈, 시라, 무르베드르로 생산했다. 카시스, 감초젤리, 설탕에 조린 호두 등의 풍미가 어우러지며 묵직하면서도 부드러운 타닌이 조화롭다. 구조감과 밸런스가 뛰어난 덕분에 15.5%의 강한 알코올 도수가 느껴지지 않는다. 5년 이상 숙성잠재력이 있는 와인이다.

* 판매처: 서울숲와인아울렛(T.02-403-4388), 페르카와인샵(T.010-6260-6568), 와인테이스팅룸(T.010-3144-8584), 분당 와인365(T.031-715-0365), 마띠유호텔(T.061-662-3232)


[(왼쪽부터) 도멘 생그라 엘 몰리, 바루아, 몬테스 폴리]

‘테루아의 특징을 고스란히 담은 유기농 와인’

4. 도멘 생그라, 엘 몰리 Domaine Singla, El Moli

→ 도멘 생그라는 랑그독 루씨용 지방에서 260여 년의 역사를 이어오고 있는 전통 있는 가문이다. 테루아를 존중하는 철학으로 유기농 농법을 적용해 포도의 고유한 특징을 잘 표현한 와인을 생산하고 있다.

엘 몰리는 시라 90%와 그르나슈 누아 10%를 블렌딩했다. 역시 와이너리의 유기농 철학에 따라 생산했고 정제나 여과 없이 병입해 6천 병만 생산한다. 진하고 풍부한 블랙 커런트와 블랙체리, 감초, 모카, 트러플 아로마를 복합적으로 느낄 수 있다. 섬세하면서도 강렬한 스타일의 풀바디 와인으로 알코올 도수는 15.5%. 다양한 육류 요리와 잘 어울린다.

* 판매처: 분당와인하우스(T.031-711-6895), 꺄브 일산(T.031-908-9632), 비니산토(T.0507-1403-7620), 와인스아울렛(T.02-508-8464), 연희와인(T.0507-1321-0977), 바른와인 (T.031-441-0130)


‘사르데냐섬 자연이 선사한 영감을 담아’

5. 아그리콜라 푸니카, 바루아 Agricola Punica, Barrua

→ 바루아는 사시까이아의 와인메이커 지아코모 타키스가 이탈리아 샤르데냐섬에서 영감을 얻어 현지 와이너리와의 합작으로 완성한 와인이다. 샤르데냐는 완벽한 지중해성 기후로 강렬한 태양이 내리쬐고 해풍이 불어 토착 품종인 까리나노를 재배하기에 완벽한 곳이다.

까리나노 85%, 카베르네 소비뇽 10%, 메를로 5%를 블렌딩한 와인으로 알코올 도수는 15%다. 잘 익은 체리와 야생 허브, 감초 아로마가 어우러지며 블랙베리, 자두, 블랙 올리브의 풍미와 함께 세이지, 로즈마리 같은 샤르데냐 와인 특유의 풍미도 느낄 수 있다. 2002년 첫 출시 이후 매년 높은 평가를 받고 있으며, 국내에서 쉽게 만나기 힘든 지역인 만큼 특히 주목해야 할 와인이다.

* 판매처: 에노테카코리아 압구정점(T.02-3442-3305), 포시즌즈호텔점(T.02-6388-5450), 롯데호텔점(T.02-3442-1150), 시그니엘 부산점(T.051-922-1550), 현대백화점 압구정본점(T.02-3449-5490), 무역센터점(T.02-3467-8870) / 올리브마켓 여의도IFC몰점(T.02-6137-5600), 올리브마켓 제일제당센터점(T.02-6740-7951)


‘칠레의 컬트 시라, 그 이상의 와인’

6. 몬테스, 폴리 시라 Montes, Folly Syrah

→ 긴 설명이 필요 없을 만큼 한국에서도 잘 알려진 브랜드, 몬테스는 칠레 프리미엄 와인의 선구자로 불리며 전 세계에서 사랑 받고 있다. 폴리(Folly)는 ‘어리석음’을 뜻하는데, 몬테스가 칠레 최초로 산중턱을 깎아 시라 품종을 심었을 때 사람들이 가능성을 믿지 않고 던진 말이다. 지금은 당당하게 시라 100%로 만든 와인의 이름이 되었다.

완숙한 검은 과실향이 풍부하게 올라오며 뛰어난 시라 와인에서 즐길 수 있는 복합적인 향이 느껴진다. 부드러운 질감과 길게 이어지는 여운까지 칠레의 ‘컬트 시라’라는 명성에 걸맞은 품질을 보여준다. 와인 매체와 평론가들로부터 꾸준히 높은 평가를 받고 있는 와인으로 20년 이상 숙성잠재력을 갖추고 있다.

* 판매처: 와인타임 압구정점(T.02-548-3720), 와인타임 송파점(T.02-401-3766), 와인타임 종로점(T.02-2158-7940), 와인타임 여의도점(T.02-3773-1261), 와인타임 삼성점(T.02-2051-5300), 와인타임 판교점(T.031-628-1020), 와타플러스 해운대점(T.051-747-4272), 샵앤바 하루 압구정점(T.02-547-6611), 와인타임 광주 봉선점(T.062-674-0985), 전국 주요 백화점(현대/신세계/롯데/갤러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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